나는 이전 글에서 어떤 질문자님이 댓글 남겨주신 질문에 대한 글을 썼다. [Flutter] API JSON 파싱 서막 이전에 나는 구글의 API를 활용한 글을 쓴 적이 있다. 플러터 [Flutter] 구글맵 [Googlemap] - json 데이터로 마커 생성(2023ver) http로 전 세계 구글지사 json 파일을 받아 구글맵에 마커를 생성해 보겠 daino.tistory.com 사실 이렇게 정리한 이유는 나도 그 질문을 받았을 때 몰랐기 때문이다. 이전에 글을 작성 할때는 단순히 "json 파일을 직렬화 할 때 json_serializable을 사용할 수 있구나!" 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었다. 근데 질문자님에게 질문을 받았을 때 모르는 부분이지만 해결해주고 싶다는 엄청난 욕구가 생겼다. 그래서 ..
오늘은 우리 회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디지털 노마드 관련된 산업 현황을 알아봤다.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 기업 먼저 GPT에게 디지털 노마드를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 중인 곳을 알려달라고 했다. GPT의 답 Remote Year (리모트 이어): Remote Year는 노마드 워커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로, 참가자들에게 전 세계의 도시에서 일하고 여행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Nomad List (노매드 리스트): Nomad List는 디지털 노마드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여행지 선정, 생활비 비교, 커뮤니티 등을 제공합니다. Upwork (업워크): 업워크는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디지털 노마드들이 프로젝트를 찾고 수행할 수 있..
어느덧 앱을 만들기 시작한 지 2달이 되어간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모든 것을 다 내가 만드는 것은 처음이라 욕심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기능 구현을 다하기 전부터 다른 것들을 신경 쓰이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 신경 쓰이게 되고, 굳이 필요 없는 소셜 로그인을 추가하고, 구현하기 쉬운 구글 지도 대신 어렵게 돌고 돌아 네이버 지도로 구현했다. 그러다 보니 생각했던 개발 기간보다 점점 늦어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노마드맵 모임에 자주 오시는 시니어 개발자 분에게 이런 것을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무려 CTO까지 하셨던 그분이 하셨던 이야기가 이 글에 제목이다. 성급한 최적화는 모든 죄악의 근원이다. 지도를 구글을 쓰든 네이버를 쓰든, 소셜 로그인이 있든 이메일 로그인만 있든, 어차피 고객들이 사용 안 해..
23년 상반기가 벌써 지났다. 오늘은 내가 개발을 공부하고 있는 방법과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하는 글을 써보겠다. 개발 실력 올리기 위해 1. 모르는 부분 메모하기 - 틈날 때 찾아보기 - 이해 안 되는 부분 정리하기 2. 검색하는 능력 키우기 (구글링) 3. 10분 배운 뒤 10분은 코드 혼자 쳐보기 구글링의 중요성 스스로 학습하는 개발자가 되어야한다. 1. 단어 단위로 검색 - [플랫폼] [언어] [기능 혹은 배울 것] 2. 최신순으로 보기 3. 댓글까지 디테일하게 보기 - 해결책에 대한 평가 혹은 피드백 확인 4. 공식문서 확인 - 가장 정확한 자료 & 심화학습 (스택오버 플로우, 미디엄, 깃) 5. 깃허브 참조 -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구현했는지, 공식 깃에서는 어떻게 구현했는지 확인하기 6. Aw..
세상에는 정말 여러 가지 툴들이 있다. 나도 일을 하며 쓰는 툴들이 한 두 개가 아니다. 특히 툴을 사용할때 반복적인 작업을 필요로 하는 업무들이 있다. 생각보다 이런 업무들에 시간을 많이 빼앗겨 정작 필요한 부분에 시간을 못 쓸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한다. 이런 반복작업을 자동화시켜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Zapier이다. Zapier zapier는 약 6000개의 툴들의 상호작용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Tool을 관리하는 Tool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Zapier | Automation that moves you forwardWorkflow automation for everyone. Zapier automates your work across 5,000+ app integrations, so..
개발자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다. 웹 개발자,앱 개발자, 프런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이중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동시에 하는 개발자를 주로 풀스택 개발자라고 한다. 풀스택 개발자는 개발자의 유니콘이라고 불릴만큼 많이 없고 되기도 어렵다. 웹 제작 근데 내가 속한 팀에는 앱 개발도 필요하고 웹 개발도 필요했다. 자연스럽게 개발 쪽을 담당하고 있지만 HTML/CSS도 자세히 모르는 나는 웹 제작을 맡게 되었다. 처음에는 노코딩 툴인 "아임웹을 사용했다." 아임웹을 사용해 본적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쉬운 조작과 단순한 UI로 이틀 정도만에 꽤? 그럴싸한 랜딩 페이지를 제작했다. 그러나 아임웹은 서버가 매우 불안정했고 레이아웃 설정에 한계가 있어 매우 불편함을 느꼈고 자율성이 높은 노코드 툴을 활용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