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행복과 성장

 

 

나는 이전 글에서 어떤 질문자님이 댓글 남겨주신 질문에 대한 글을 썼다.

 

[Flutter] API JSON 파싱

 

사실 이렇게 정리한 이유는

 

나도 그 질문을 받았을 때 몰랐기 때문이다.

 

이전에 글을 작성 할때는 단순히 "json 파일을 직렬화 할 때 json_serializable을 사용할 수 있구나!"

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었다.

 

근데 질문자님에게 질문을 받았을 때 모르는 부분이지만 해결해주고 싶다는 엄청난 욕구가 생겼다.

 

그래서 질문을 받은 날 밤새 구글링을 했고, 그다음 날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후 질문자님에게 알려드렸는데, 질문자님이 고맙다며 치킨을 보내주셨다.

 

 

내가 아는 부분도 아닌 내가 모르는 부분을 알아내서 타인에게 도움을 줬다는 사실에,

 

나는 엄청나게 큰 행복을 느꼈다.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줬을 때 내가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알았다.

 

실제로도 두리뭉실하게 알던 json파일에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고,

 

공공데이터 활용법도 사용해 보았다.

 

이 사건을 기억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코딩을 하고 더 많이 블로그에 글을 남겨야겠다.

 

나는 누군가를 도와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고,

가장 많이 성장한다.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며 살자.

그게 내가 행복하고 성장하는 길이다.